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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S&P 500 추종 ETF 종류 및 일반 투자자에게 유리한 ETF, 각각 장 단점

by 으나기1 2025. 11. 16.

현재 국내 증시에는 미국 S&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여러 ETF가 상장되어 있습니다.

 

  • KODEX 미국S&P500 (과거 KODEX 미국S&P500TR)
  • TIGER 미국S&P500
  • ACE 미국S&P500
  • SOL 미국S&P500
  • KB STAR 미국S&P500
  • RISE 미국 S&P500

이 ETF들은 모두 S&P 500 지수의 움직임을 추종하여 미국의 대형주 50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제공합니다.

 

일반 투자자에게 유리한 국내 S&P 500 ETF 

일반 투자자에게 유리한 ETF를 선택할 때는 다음과 같은 기준들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.

1. 보수율 (운용수수료) 장기 투자 시 보수율은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입니다.

여러 ETF 중에서도 KODEX 미국S&P500 TR (현재 KODEX 미국S&P500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을 수 있습니다)은 최근 보수율을 0.0099% (총 보수율 0.0798%)까지 인하하여 국내 상장 S&P 500 ETF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.

예를 들어, 1억 원 투자 시 연간 절감 비용이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, 낮은 보수율은 장기적으로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.

2. 분배금 및 세금 국내 상장 ETF의 경우, 매매차익뿐만 아니라 분배금(배당금)에 대해서도 15.4%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. 또한, 연간 금융소득(이자+배당)이 2천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어 추가적인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.

따라서, 비록 보수율이 낮더라도 세금 효율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.

이 단점은 아래 '장점 및 단점' 섹션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.

3. 환헤지 여부 대부분의 국내 상장 미국 S&P 500 ETF는 '환노출'형으로,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 변동에 투자 수익률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. 환헤지를 하는 경우 환율 변동 위험은 줄지만 헤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본인의 환율 전망과 위험 감수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4. 순자산 규모 및 추적 오차 순자산 규모가 큰 ETF는 유동성이 풍부하고, 추적 오차가 적어 지수 수익률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 각 ETF의 운용사 웹사이트에서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결론적으로, 현재로서는 운용 보수율이 가장 낮은 KODEX 미국S&P500 ETF가 일반적인 장기 투자자에게는 가장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세금 관련 문제는 국내 상장 ETF 공통의 단점이므로 아래 내용을 꼭 참고해 주세요.

 

 

국내 상장 S&P 500 추종 ETF의 장점 및 단점

국내 상장 S&P 500 ETF의 공통적인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.

장점

1. 원화(KRW)로 손쉽게 투자 가능: 별도의 해외 증권 계좌나 환전 없이 국내 증권사 계좌를 통해 원화로 매매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

2. 소액 투자 가능: 해외 ETF를 직접 사는 것보다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.

3. 양도소득세 비과세: 해외 ETF를 직접 매매하여 발생하는 매매차익은 250만원 초과분에 대해 22%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만, 국내 상장 ETF는 해외 상장 주식형 ETF라도 국내 주식형으로 분류되어 매매차익에 대해 별도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(세금은 아래 단점에서 더 설명).

3. 분산 투자 효과: S&P 500 지수를 추종하므로 개별 종목에 대한 분석 없이도 미국 대표 기업 500곳에 자동으로 분산 투자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.

단점

1. 배당소득세 과세: 국내 상장 ETF는 매매차익과 분배금(배당금) 모두에 대해 15.4%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. 이는 해외 직투 시 배당금에만 과세되는 것과는 다른 점입니다.

2. 금융소득종합과세 부담: 연간 금융소득(이자 및 배당)이 2천만원을 초과할 경우, 초과분에 대해 금융소득종합과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소득에 따라 최대 49.5%까지 세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

3. 환전 수수료 (간접적): 환노출형 상품의 경우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되는 것 외에, 운용사가 해외 자산을 매입할 때 발생하는 환전 수수료가 간접적으로 운용 보수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절세를 위한 투자 계좌 활용

국내 상장 S&P 500 ETF의 세금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ISA(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, 연금저축펀드, IRP(개인형 퇴직연금)와 같은 절세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
이러한 계좌들은 계좌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에 대해 저율 과세 및 분리 과세 혜택을 제공하여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하고 세율도 3.3% ~ 9.9%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. 특히 ISA 계좌는 총 수익금(차익+배당+이자 등)에 대해 200~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.